[남대문 맛집] 남포동 명물 씨앗호떡 서울상륙!

남대문에 새로 생긴 호빠. 호빠라고 해서 이상한 상상을 하면 안된다. 호빠는 ‘호떡에 빠지다’를 줄여서 호빠라고 부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새로 생겼는데 맛이 괜찮다고 해서 잠깐 다녀온 곳. 정말 맛있어서 블로그 이웃분들께 소개하고 싶어서 이렇게 짬을 내서 글을 올린다. [space height=”200″] 가게 이름은 ‘호떡에 빠지다, 호빠’지만 밑에는 남포동 찹쌀 씨앗호떡이라고 적혀 있다. 가게는 사장님 세 분이서 운영을 하시는 데 모두 부산분들. 남포동 호떡가게에서 일하시다가 큰 꿈을 안고 상경, 남대문에 호떡가게를 여셨다고 한다. [space height=”200″] 가게를 찾았을 때는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호떡을 사 먹기 위해 한명, 두 명씩 줄을 서기 시작한다. 호떡 말고 레모네이드도 파는데 가격은 3천원. 호떡 가격이 천원인 걸 생각하면 레모네이드 가격은 상대적으로 조금 비싸게 느껴진다. [space height=”200″] 호떡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데 재미있는 풍경을 하나 발견했다. 손님이 직접 돈을 돈통에 넣고 계산을 하는 모습. 사장님들은 계속 손으로 호떡을 만들기 때문에 돈을 만질 수가 없다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게 돈이라고.. 그래서 거스름돈은 손님이 직접 계산을 해서 알아서 가져가야 한다. [space height=”200″] 호떡을 빚는(?) 모습을 잠깐 살펴 보았다. 휘리릭~ 소리가 나는 것만 같이 빠른 손놀림이 돋보이는 모습. 정말 빠른 속도로 호떡반죽에 속을 채워 넣는 모습이 생활의 달인에 참가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space height=”200″] 노릇노릇하게 잘 익힌 호떡을 기름을 뺀 후에 씨앗을 넣어주면 끝! 처음에는 … Continue reading [남대문 맛집] 남포동 명물 씨앗호떡 서울상륙!